충수염(맹장염) 진단법 및 초기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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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수염 진단법
1) 병원에가서 진단을 받는다. 모든 진단은 병원에서 받는것이 정확하다.
혈액검사: 혈액검사상 백혈구 수치 증가 여부 확인
복부초음파,복부 CT: 충수돌기 청공여부, 염증 형성 여부 확인
2) 병원에 가지 못할경우에만 자가 진단을 실시하는것으로 하자. 일단 우측 하복부 통증이(복통) 일반적인 증상이며 약 95%이상에서 복통이 발생한다.
우측 하복부 통증시 눌렀을때 통증이 발생하며, 눌렀던 손을 뗄때 반발통이 발생한다.
엄청 아프면 이게 무슨통증인지 반발통이 일어나는지 잘 판단이 안될수있지만.
자가 진단하는 방법 중 유일무이하니 반발통이 일어나는지 잘 느껴보자.

복부가 아프다고해서 무조건 충수염은 아니다.
증상이 비슷한데 여성의 경우 자궁 외 임신, 배란통, 골반염. 소아의 경우 급성 장 간막 림프절염, 장중첩증. 그외에도 급성 담낭염. 궤양천공 등 다양한 질병이 있으니 병원에 가자.
통증이 심할수록 심각하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 가도록 하자.

2. 충수염 초기증상
충수염이란 맹장 끝에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것으로, 흔히들 맹장명이라고 말하는데 충수염이 맞는 표현이다.
충수돌기는 약 7~10cm정도 되는데 그 끝에 염증이 생기는것이다.
충수돌기 위치에 따라 우측 옆구리 통증이 있을수도 있고, 골반내 위치하는 경우 이급후증( 배변후 변을 또 보고싶은 증상) 및 치골 위쪽의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식욕부진, 구토 등 발열증상도 나타날수있다.
충수염은 초기 충수염, 화농성 충수염, 괴저성 충수염, 천공성 충수염, 만성 충수염으로 종류가 많다.
종류에 따라 통증이나 심각도가 다르니 참고하자.

3.충수염 원인
모든질병이 그러하겠지만 충수염의 원인도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다.
대부분 충수돌기 개구부가 폐쇄되면서 시작되는것으로 알려있으며, 폐쇄가 되면 당연히 염증이 생기는데 도대체 왜 폐쇄가 되서 사람을 힘들게 하는것인가.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방법도 없다.
그냥 충수돌기에 염증이 안생기기를 간절히 바라는 방법뿐이다.

4.충수염 치료
충수염의 치료는 보통 수술적 처치가 대부분이다.
방치하면 후유증이 더 심각하기 때문이다. 예외적으로 염증이 심각해서 수술이 힘든경우 항생제를 통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수술을하는경우도 있다.
수술적 처치는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적은 복강경 수술로 대부분 이루어진다.
요즘은 항생제와 수액처치가 발달하여 만성충수염이 되는 경우가 많다.
충수돌기에 염증이 있어도 인지를 못한다는것이다.
충수염이 천공(구멍이 뚫린경우)된 경우에는 위험아니 응급 수술을 하여야 한다.

충수염 걸리지 말도록 예방하자. 예방법은 위에서 말했듯이 안걸리기를 바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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